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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와 감성의 Story ::: zepro
"나이가 들었나. 왜 저런걸 보고 눈물이 나지." 10대, 20대엔 말랐던 눈물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다시 흘러나온다. 혼자서 슬픈 노래를 듣거나, 드라마를 볼 때, 눈물이 나도 모르게 흘러 나온다. 누군가가 볼 까봐, 몰래 훌쩍여 진다. 힘들고 지치던, 많은 순간 울고 싶었지만 감추어야 했던 눈물, 어른이 되어가면서 감춰야 만 했던 감정의 눈물, 그 감정이 폭발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. 삶을 살면서 아픔을 배우고, 공감을 배우고 있다. 그래서 나이가 들면서 눈물이 많아지는 것이다. 이글을 읽는 누군가에게 말합니다. 울고 싶을땐 그냥 울고 불고 눈물, 콧물 다 흘리세요. 참지 않아도 됩니다. 그리고 다시 사회로 복귀하면 되죠.
감성아! 숨을 쉴때야.
2018. 2. 7. 09:46